용과 호랑이가 서로 싸운다는 의미로, 두 강자(强者)끼리의 싸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뛰어난 두 경쟁자의 실력이 서로 매우 비슷해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는 뜻이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27일 2차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는데 과연 종전선언이 나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