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업주 2명,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유통 기소

남가주 한인 업자 2명이 중국에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밀수입해 미 전국에 유통한 혐의로 기소됐다.

연방검찰은 최근 박모(40·하시엔다 하잇츠)씨와 친구사이인 이모(40·월넛)씨를 밀수, 불법 유통, 공모, 세금 보고 사기 등으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일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기소장에 따르면 두사람은 지난 2011년부터 2017년 초까지 발기부전치료제에 사용되는 '타달라필'(Tadalafil) 가루를 중국에서 몰래 들여온후 최소 550만개의 알약을 제조해 유명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Cialis)로 속여 전국에 판매했다.

특히 매출을 높이기위해 일반 시알리스에 함유된 타달라필보다 무려 14배 많은 타달라필을 가짜약에 첨가해 판매, 1100만 달러의 수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달합니다.

이들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에 'X어게인', 'X몬스터', '로얄 몬스터'라는 라벨을 붙여 의사의 처방전도 필요없다고 광고했다.

두사람은 모두 유죄가 확정될 경우 20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