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970만명 방문…전년대비 120만명 증가
2년 연속 최다기록 경신,'만족도 1위 공항'선정

라스베가스 매캐런 공항 이용객이 작년 사상최다를 기록했다.

최근 클락카운티 항공국은 지난해 매캐런 공항 방문객이 497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17년 4850만명으로 2007년에 세워졌던 4770만명의 사상최다 기록을 넘어섰던 가운데, 2년 연속으로 또 다시 기록을 경신한 상황이다. 항공국 측은 "매캐런 공항의 70년 역사 가운데, 가장 많은 여행객이 매캐런 공항을 거쳐간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선 이용객은 연간 94만5000명, 비율로는 2.2% 증가했다. 국제선 이용객은 연간 380만명, 비율로는 5.5% 늘어났다.

항공국의 로즈마리 바실리아디스 국장은 "매캐런 공항은 수년간 성장을 거듭해왔다"면서 "작년엔 J.D.파워 2018 북미공항만족도 조사에서 올랜도 공항과 함께 메가(mega)공항 승객 만족도 1위에 오르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관광청 측은 매캐런 공항의 양질의 서비스는 라스베가스 광광업 부흥에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매캐런 공항 이용객 수는 월단위로 쪼개도 최근까지 상승세를 이어왔다. 2018년 12월 이용객 수는 390만명으로, 2017년 12월에 비해 2% 증가한 숫자다. 작년 7월과 10월엔 같은달 역대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