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관광

한인 여행업계 최초 새로운 신상품 출시 시선집중
자체사옥 이전 1주년 기념 2000명 고객 무료 관광
"한국이나 타주서 LA 방문 관광객들에 최고 선물"

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이 미주 한인 여행업계 처음으로 'LA시내 관광 투어' 신상품을 내놓았다. 삼호는 이번 신상품 출시와 함께 사옥이전 1주년을 기념해 고객 2000명에게 신상품을 무료로 관광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삼호관광은 1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로 선보이는 '무료 LA 시내 투어'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이를 기념해 고객 2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호가 내놓은 LA 시내투어는 11일부터 1인당 40달러(팁 포함, 중식 불포함)에 제공되는 코스로, 무료 사은 행사가 끝나면 정규 코스로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신상품은 주로 한국과 타주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해 온 LA 시내 관광 코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기존 LA 여행사들이 1인당 160달러(4인 기준)로 진행해오던 투어비를 4분의 1 가격으로 낮춘 것도 주목할 만하다.

투어는 오전 9시 출발해 오후 5시 도착하며, 코스는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한 A코스와 남가주의 명품 해변을 중심으로 한 B코스 등 2개 코스가 준비돼 있다.

구체적으로 ▲A코스(월,수,토)는 그리피스 천문대-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차이니즈 극장-돌비 극장-그로브 몰-파머스 마켓-스테이플스 센터-그랜드 센트럴 마켓-브래드버리 빌딩-엔젤스 플라이트-아트 디스트릭트-올베라 스트리트를 관광하며, B코스(금)는 베벌리힐스-UCLA-게티센터-산타모니카 피어-3가 프로미네이드-베니스 비치-USC를 투어하게 된다.

삼호관광 스티브 조 전무이사는 "이번 행사가 LA 여행을 오면서 정작 LA 내에서 어디를 가야 할지 몰라 발만 동동 거리는 관광객들을 위해 새로 고안한 한인 최초 'LA 시내 관광 코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코스는 전문 가이드들이 여러차례 답사를 통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것으로 LA에 수십 년 살아온 고객들도 흡족할만한 투어 코스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본 코스는 무료 사은 행사가 끝난 뒤 정규 코스로 진행된다. LA 현지 고객을 포함한 한국, 타주에서 오시는 분들도 신청 가능하며, 모든 일정에는 삼호관광 전문 가이드 해설이 함께한다.

삼호관광 신성균 대표이사는 "LA에 살면서 제대로 LA 관광 명소들을 다녀 보지 못한 분과 타주, 한국에서 오신 분들에게 최고 관광 도시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이런 행사를 가지게 됐다"고 강조했다.

▣무료 관광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4월27일까지 주 4회(월,수,금,토) 실시된다. 방문 예약을 원칙으로 하고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도 있다. ▲1인 4명까지 신청 가능하며(중복 신청 불가) ▲운전면허증과 전화번호가 필요하며 ▲신청은 매 출발 차량당 30명(전체 1200명) 방문접수 가능하고 ▲20명(전체 800명)은 타주나 원거리 고객들 위해 인터넷 접수 가능하다.

방문 신청과 인터넷(www.samhotour.com)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전화 예약은 불가하다.

▶문의: (213) 427-5500
▶주소: 2580 W Olympic Blv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