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루이비통 남성복 패션쇼에 태극기가 들어간 옷이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번 패션쇼는 작년 3월 흑인으론 루이비통 최초의 남성복 총괄 디자이너로 임명된 버질 아블로의 두 번째 루이비통 패션쇼로 주목받았다. 그는 평소 다국적 모델을 통해 브랜드의 여행 DNA와 연결된 다양성에 대한 세계관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