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미주배드민턴연합회 주최 제6회 H 마트배 미주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일 어윈데일 양론 배드민턴 구장에서 17개 산하 클럽, 27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 개회식에서는 참가 선수 전원에게 3.1 독립선언서를 배포해 함께 낭독하고 대회 장소에서 '일제만행 사진전시회'를 진행하는 등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