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가이드 고재동·박현옥, 아주 초청으로 미국 방문
한인들과 소통·교감, "따뜻한 마음과 손길로 모실 것"

'US아주투어'(대표 박평식)의 모국관광 인기가이드인 고재동(서해, 남해)과 박현옥(동해, 부산) 가이드가 US아주투어 초청으로 지난 2월 8일부터 19일까지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갔다. 이번 초청은 서부 대륙을 둘러보며 미주 동포들과 더욱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행사였다. 두 가이드는 지난 2월 9일과 10일 라스베가스 소재 파크 MGM 호텔에서 열린 2019 임직원 워크숍에도 참석했다.

미국 방문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간 박현옥·고재동 가이드는 "US아주투어라는 울타리 안에서 우리는 하나의 가족임을 느꼈다"라며 "끝없이 펼쳐진 모하비 사막, 신의 정원이라 불리는 자이언캐년, 붉은 사암의 브라이스캐년, 콜로라도 강의 거대한 그랜드캐년,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설경,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 몬트레이 17마일의 해안도로, 덴마크민속마을인 솔뱅, 밤잠을 잃은 불야성의 라스베가스… 처음 만난 미국 서부는 한 순간도 눈을 감을 수도 귀를 닫을 수도 없는 감동 그 자체의 여행지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해, 남해투어(고재동)

무엇보다 '맛'이 서해와 남해의 자랑이다. TV를 통해 보셨던 그 맛집들로 안내해드린다. 우렁쌈밥, 담양의 대통밥과 떡갈비, 벌교 꼬막, 여수 돌게장 등 고향의 그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추천 여행 코스는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대청댐에 있는 대통령별장, 힐링산책코스로 안성맞춤인 강천산, 아름다운 남해바다 위 별빛같은 섬들 속에 위치한 장사도 등이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순천만 정원은 대한민국 제 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2013년 세계 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며 전세계에 아름다움을 널리 알렸다. 계절마다 테마가 다른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고 13개국 정원과 수십 개의 테마별 정원을 돌아보는 330ac의 규모이다.

"모국을 찾아오시는 미주 한인들께서 고향이 그리워 찾아오심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과 손길로 모시겠다."

▲동해, 부산~서울투어(박현옥)

모국방문투어 중 3박4일간의 여정을 책임지고 있다. 부산을 시작으로 경주, 울산, 삼척, 강릉, 속초, 그리고 서울까지 고객들을 안내해드린다. 부산의 명물 하면 뭐니뭐니해도 자갈치시장과 국제시장, 부산 영화제거리, 용두산공원이다. 이어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불국사, 울산 12경에 선정된 울산대교 전망대, 사계절 내내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설악산국립공원도 대한민국의 자랑이다.

많은 시간과 경비, 오가는 길의 수고스러움을 감내하고 모국을 찾으신 분들을 위해 만남의 순간부터 헤어짐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정성껏 다할 것이다.

한편, US아주투어는 초특급 호텔과 맛집 투어로 빛나는 '모국일주+제주(10일)' '서해+제주(7일)' '동해+제주(7일)' '서해(4일)' '동해(4일)' 등 다양한 모국관광 상품을 전개하고 있다.

▶문의: (213)388-4000, www.usaju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