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항공사인 미국 아메리칸항공이 정서 안정을 이유로 기내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을 개와 고양이로 제한키로 했다.

아메리칸항공은 8일 "다음 달 1일부터 동반 탑승 가능한 '정서 지원 동물'(Emotional Support Animal)은 한 마리로 제한되며, 대상은 개 또는 고양이에 국한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