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4개 앨범 연속 미국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Amazon)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는 13일(현지시간) 아마존 예약 판매 시작 하루 만에 CDs & Vinyl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2017년부터 3년 동안 4개 앨범 연속으로 아마존 CDs & Vinyl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빅히트는 방탄소년단의 2017년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를 시작으로 업계 최초로 아마존에 앨범을 정식 유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러브 유어셀프 승 '허'는 예약 판매 하루 만에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으며, 2018년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와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역시 모두 1위에 올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12일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13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에서 생방송 되는 'SNL(Saturday Night Live)'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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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