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운 것이 다하게 되면 단 것이 온다는 뜻. 고생끝에 낙이 온다는말이다. 타이거 우즈가 44세의 나이에 14년만에 마스터스 그린 자킷을 입었다. 나이도 나이지만 굴욕적으로 다 까발려진 여자 문제와 끊임없는 허리 수술 등의 온갖 고초를 겪은 그이기에 그의 이번 우승은 시사하는바가 크다. 진정 황제는 황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