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캐스트 30선

미국 내 최악의 직업은 택시 운전사로 꼽혔다.

최근'커리어 캐스트'가 선정한 '미국 내 최악의 직업 30종'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0만7920만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중간 연봉 2만5980달러인 택시 운전사가 1위에 올랐다. 이어 탐방 기자, 벌목꾼, 소매 판매원, 군인, 교도관, DJ, 방송인, 광고 판매원, 화가 등의 순으로 '톱10'에 꼽혔다.

이 외에 11위 부터 해충 제어 노동자, 소방관, 요리사, 버스 운전사, 항만 근로자 등도 상위권에 올랐다.

이 순위는 작업 환경, 스트레스의 양, 직업 전망 및 소득을 기반 등을 기준으로 분석됐다. 특히 최악 업종 상위 30개의 직업 중 23개의 연봉은 5만달러 미만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