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주민 절반

남가주 주민들은 노숙자 문제를 '심각한 문제''major problem)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BC7방송에 따르면, 'Survey USA'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남가주 주민의 50% 정도가 노숙자 문제를 심각한 사회 문제로 여기고 있다고 대답했다. 또한 20%는 노숙자 이슈를 '위기상황'(crisis)으로 보고 있으며 또 다른 20%의 주민들은 자신들이 언젠가는 노숙자가 될 것으로 '매우 우려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