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지율 44%, 전달 대비 2% 하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통령직 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44%로 지난말 말(46%)에 비해 2%포인트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발표된 더힐과 해리스X의 공동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44%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 응답자 중 남성의 경우 47%, 여성은 42%가 트럼트 대통령을 지지했다.

대통령의 대한 지지율을 인종별로 보면 백인의 경우 52%, 흑인 16%, 히스패닉 29%, 아시안에선 50%로 나타났다.

연령별 지지율을 보면 34세 이하 유권자들 사이에선 38%, 35~49세에선 49%, 50~64세 47%, 65세 이상에선 42%로 조사됐다.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여전히 흑인과 히스패닉, 그리고 젊은층을 상대로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게 과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