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출신 가수 겸 연기자 제시카가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았다. 제시카는14일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화려한 스팽글 장식과 깃털이 달린 흰 드레스를 입고 전 세계 사진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능숙하게 포즈를 취했다. 그녀가 입은 드레스의 디자이너인 라미 카디는 "칸의 신부 같다"고 추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