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D.파워 조사 발표
현대 차도 역대 최고

기아차가 19일 발표된 J. D. 파워사의 IQS(Initial Quality Survey-신차품질조사)에서5년 연속해 일반 브랜드 1등을 차지했다.

지난해 보다 2점 향상된 100대당 70개의 문제점이 보고된 기아차는 지난 2015년 이후 5년 연속 일반 브랜드 1위를 차지했으며, 브랜드별 평가에서 4개의 모델이 각 부문별 최고의 차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소형 SUV 부문에서 스포티지(사진)가 59개의 문제점이 보고돼 가장 초기품질이 좋은 모델로 선정됐으며, 컴팩트 부문의 포르테, 서브 컴팩트 부문의 리오와 함께 미니밴 부문의 세도나(79) 등 총 4개의 모델이 각 부문별 최고의 차로 선정되었다.

현대차도 역대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싼타페가 2년 연속 '최우수 품질상'을 수상한 데 이어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투싼과 코나, 쏘나타, 엑센트, 벨로스터가 우수 품질 차종으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