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를 던져 승패를 건다는 뜻으로, 운명을 걸고 단판걸이로 승부를 겨룸을 이르는 말이다. 지난 2016년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을 꺾고 대통령에 오른 도널드 트럼프는 타고난 승부사다. 이제까지 보지 못한'좋지만 싫고, 싫지만 좋은'대통령. 과연 이기는데 강한 그가 '어게인 2016'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