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G스포츠센터']

여름방학 특강반 수강생 모집…어린이반, 선수반, 성인반 등

25년 전통, 최고 경력 베테랑 강사 집중 훈련
코넬 등 아이리리그 수영 특기생들 특별 교육
"아동들은 체력 향상, 중장년·노년 층엔 취미"


키 작은 아이의 원인 70~80%가 운동부족 때문이다. 운동은 근육과 연골을 강화시키고 뼈를 키우는 성장판을 자극해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해준다. 따라서 키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운동습관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KLG스포츠센터(대표 김순혜)'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수영 특강반을 열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KLG 스포츠센터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성장기 어린이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건전한 취미활동에 도움을 주는 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LG스포츠센터의 김장호 매니저는 "방학을 맞이해 집에서 스마트폰만 보지 말고 밖으로 나와서 활동적인 운동을 배우는 것을 권장한다"며 "한 가지 운동을 선택하라면 수영은 최고의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영은 온몸을 사용하는 전신운동으로 특히 몸의 균형 있는 발달과 심폐지구력 향상, 성장판 자극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운동 시 부상이나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극히 낮아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적극 추천할만한 운동"이라고 말했다.
25년 전통을 자랑하는 KLG 스포츠 센터의 '어린이 수영교실'은 15년 이상 경험이 있는 베테랑 수영 강사의 집중적인 강습으로 이루어 진다. 기존의 미국 수영강습과 비교해 운동량이 더 많고 강사가 손이나 말로만 설명하는 것과 달리 물속에 직접 함께 들어가서 올바른 자세를 잡아주고 체계적으로 교육하는데 큰 차이점이 있다.
한편 센터에서 수영 강습을 한 후 브라운 대학, 코넬대학 등의 아이비 리그 대학에 수영 특기생으로 진학한 학생들이 현재 KLG 센터에서 강사 활동을 하고 있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어린이 수영교실의 정원은 13명이다. 4세~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업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정오부터 오후 7시 사이에 고루 분포돼 있다. 수업은 50분으로 진행된다.
KLG 스포츠 센터에는 '성인 수영교실'도 있다.
물 속에서는 부력에 의해 체중 부담이 줄기 때문에 관절에 충격이 덜하고 근육의 피로도 덜 느끼게 된다. 이같은 이유로 수영은 무리한 운동이 부담스러운 중장년이나 노년층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있다.
성인 수영교실은 평일 오전 7시, 8시, 9시, 10시30분, 오후 6시, 7시, 8시에 진행된다. 수영과 사우나, 헬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KLG 스포츠센터의 인기 프로그램도 있다.
이밖에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인 '어린이 선수반'도 있다. 선수반에서는 한달에 한번씩 USA 수영연맹에서 하는 수영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피코와 하바드에 자리한 KLG 스포츠센터는 실력파 강사진들이 최상의 강습을 제공하는 열린 체육문화공간. 수영장과 러시아 반야사우나, 넓은 주차장 등의 시설을 확보하고 있다.

▲문의: (323) 735-0111,
▲주소: 2933 W. Pico 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