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국과 대화 등으로 통미(通美), 즉 통하고 남한과의 대화 등은 봉남(封南), 즉 봉한다는 뜻이다. 북한에서 나온 말이 아니라 국내 학계에서 사용되어 왔다. 북한은 '미국 눈치만 보는 사대근성'이라며 남한을 강하게 비난하며 '선 북·미, 후 남북 대화'기조를 굽히지 않고 있다. 이러다 한국은 '봉미봉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