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햄프셔주의 한 리조트에서 해돋이를 보는 흑곰의 모습이 포착됐다. 13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뉴햄프셔에 있는 옴니마운트워싱턴리조트의 직원은 리조트에서 예상치 못한 동물을 마주했다. 호텔 외부 난간을 붙잡고 선 흑곰을 보게 된 것. 사진은 지난달 29일 오전 5시쯤 야간 근무를 마친 직원 샘 지사맨이 촬영했다. 곰은 쓰레기통을 뒤지다 계단을 올라온 것인데 난간을 붙잡고 바라보는 모습이 마치 해돋이를 감상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