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雙方)이 다 패하고 상처를 입는다는 뜻. 서로 싸우다가 양측이 모두 아무 것도 얻지 못하고 손해만 입음을 뜻하는 말이다.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을 둘러싼 한·일간의 마찰을 놓고 중국의 신화통신이 비판하면서 인용한사자성어다. 그러고보니 LA한인사회의 적폐 '남가주한국학원 사태'에도 해당되는 말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