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화목하여, 살아서는 함께 늙고 죽어서는 같은 무덤에 묻힌다는 뜻. 시대가 바뀌면서 부부관도 크게 달라졌다. 어차피 안맞는사람이라면 일찍 헤어지는 것이 났다고 항변한다. 비록 나이가 50을 넘었다 하더라도 억지로 살 수는 없는 노릇. 100세 시대다. 생사를 같이 못할바엔 헤어질땐 헤어지더라도, 챙길건 챙겨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