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의 무리에 있는 한 마리 학. 변변치 못한 여러 사람 가운데 홀로 뛰어난 사람을 두고 하는 말. 솔직히 몇달 전까지만 해도 한인 커뮤니티에선 당선을 점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던 그가 큰 일을 냈다. 미주 한인 정치사에 또하나의 이정표를 세운 존 이 당선자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