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연휴 맞아 천연기념물 유적지 2박3일 버스여행

CBS 아메리카 TV

아리조나'치리카후아'의 볼거리 보석
첨탑, 흔들 바위등 기암기석의 군락지
"처음 보는 신기함 흠뻑" 8월31일 출발


CBS 아메리카 TV 기독교 방송사 사업국은 노동절 연휴를 맞아 마이클 브라이트의 '죽기전에 꼭 봐야 할 자연 절경 1001곳'에 소개하고 있는 아리조나 주 소재 치리카후아(Chiricahua) 국립 천연 기념물 유적지와 아리조나주에 숨겨진 볼거리 보석들을 찾아 2박3일간 버스 여행을 떠난다.

원래 이곳은 아파치 인디언의 성지였고 그들의 언어로 '똑똑한 칠면조'의 뜻이라고 한다.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멋들어진 Spire Rock(첨탑바위)·Balance Rock(흔들바위)·Hat Rock(모자 바위)·Hoodoos(건조한 황무지의 바닥에서 튀어 나온 키가 크고 얇은 암석)등의 기암기석이 곳곳에 버티고 서서 장관을 이루고 있는 바위의'Wonderland', 기암기석의 군락지로 '만물상' 또는 '천불동'이다.

이곳의 암석은 2700만년전 거대한 화산 폭발로 610미터나 쌓인 화산재와 경석이 퇴적되어 형성되고 시간이 흘러 퇴적암은 유문암질 응회암으로 변해 침식작용을 거치면서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사막 초지에서 6870 Feet나 높은 곳에 위치한 사화산들의 고도가 높아 시원하기 때문에 더욱 사막에서는 살 수 없는 생물들도 이곳에서 서식하고 있다.

특히 북아메리카에는 4대 생물군계인 '소노란 사막'과 '치우아환 사막', '로키 산맥'과 '시에라마드'인데 치리카후아는 4대 생물군계가 모이는 지점으로 소나무와 전나무가 유카와 프리클리페어 선인장과 나란히 자란다.

하이라이트(Hi-Light)인 'Massai Point'로 가는 구절양장의 8마일 길은 길이 29Feet까지 차량만 통행이 가능하다.

그 외 아리조나에 숨겨진 보석들 San Vicente와 La Cienaga가 만나는 곳에 있는 'Caruso Stunning Luxury Apart'처럼 천정에 구멍 뚫린 바위 'Hole in the Rock', 1879년 Ed Shieffelin 보안관과 자원 봉사자들이 다섯 무뢰한과 'OK 목장 결투'를 벌인 그곳 'Tombstone', 수십만 그루의 선인장의 파노라마 'Sguaro 국립공원', 2600에이커 벌판에 산재한 약 4천대의 비행기 시체들인 'Boneyard 폐기장', U-2기가 소련 미사일에 추락 후 Lockheed Martin이 개발한 신예 Stealth 첩보기 'SR-71 Black Bird'가 전시된 'Pima 항공 박물관', 1876년에 개장된 Yuma의 옛 형무소 'Yuma Territorial Prison 주립공원'그리고 이 여행에 최고의 하이라이트인 남북 45마일의 미국 최대 '알고도네스 구릉 사막' 등 1200 마일 일정의 모두가 처음 보는 신기함의 비경 탐방은 우리들의 푸짐한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 줄 것이다.

8월 31일(토) 출발하며 가격은 1인당 350달러다.

▶문의:(213)514-5693(CBS America TV 방송사 사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