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를 행하면 매일 덜어냄이 된다는 뜻. 노자는 참된 도의 길은 날마다 버리고 비우는 것이라 역설한다.사실 실력을 쌓고 부와 명예를 갖는 것도 힘든 일이지만 어렵게 소유한 것과 최선을 다해 얻은 최고의 것을 비우고 버린다는 것은 더욱 힘든 일이다. 그러나 비우라 그래야 채울 수 있다. 조국 후보자에게 던지는 사자성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