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도리어 주인 행세를 한다는 뜻으로 주객이 전도됨을 이르는 말이다. 적반하장의 다른 표현이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일본의 역사 이해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에 대해 "한국은 역사를 바꿔쓸 수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도무지 말인지 뭔지…떠들 수는 있어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