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공개커플 이하늬와 윤계상아 때아닌 결별설에 시달렸다.

결론부터 말하면, 두 사람 사이에는 이상이 없다. 갑자기 이런일이 생긴 것은 이하늬의 SNS에 올라온 의미심장한 글 때문이었다. 하지만, 평소 이하늬의 SNS를 꾸준히 봐왔거나 글의 내용을 조금이라도 자세히 봤다면 결별설은 억측이었다.

문제가 된 글은 이하늬의 감성적인 표현으로 시작됐다. 이하늬는 지난 10일 오후 자신의 SNS에 “5년 전 애기 감사와 나. 모든 건 변하니까.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지나고 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이라는 글을 공개했다.

이하늬의 조심스러운 글의 내용에 팬들도 걱정하기 시작했지만,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은 반려견의 모습이라 지나간 일에 대한 추억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소속사 측 역시 “훌쩍 커버린 반려견의 모습을 보며 감회를 느낀 것”이라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전혀 문게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지난 2013년 부터 공개열애 중인 이하늬와 윤계상은 이전에도 종종 결별설에 시달려왔지만, 두 사람 사이는 여전하다. 모두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각자의 연인에 대한 애정도 아낌없이 드러내는 편. 하지만, 이하늬와 윤계상 역시 보통의 연인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간혹 각자의 분위기에 따라 ‘혹시 결별을 한 게 아니냐’는 오해를 사고 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연예계 한 관계자는 “오랜시간 동안 공개 연애를 해 온 두 사람이기 때문에 여러말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면서 “가끔은 싸우기도 하고, 금방 화해를 하는 등 보통의 연인들과 똑같다. 다만, 많은 관심과 응원을 갖고 있는 커플이기 때문에 SNS의 짧은 글에도 파급효과가 큰 것 같다”고 귀띔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하늬의 성격상 대놓고 윤계상에 대한 언급을 자주 하지 않는다. 또 SNS는 연인인 윤계상 보다는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이다”면서 “하나의 글이 이렇게까지 말이 나올줄 몰라 당황스러워했던 것 같다. 두 사람의 관계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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