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둘째 딸을 품에 안으면서 김태희-비 부부에게 축하 물결이 쏟아지고 있다.

19일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태희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김태희씨는 오늘 9월 19일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둘째 아이인 건강한 딸을 출산했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기뻐하는 가족들의 보살핌과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라고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 2017년 1월 결혼했다. 오랜 연애를 이어가면서도 잡음 없이 활발히 활동,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한 모습을 보였다. 결혼식은 성당에서 스몰 웨딩으로 열어 소박한 면모로 주목받기도. 결혼한 그 해 첫 딸을 얻은데 이어 둘째 딸까지 품에 안으며 더욱 다복한 가정을 꾸리게 된 두 사람이다. 때문에 김태희와 비의 SNS에는 축하 메시지를 가득 쏟아지고 있다.

한편 비는 MBC 드라마 ‘웰컴2라이프’에 출연 중이며 김태희는 2015년 SBS ‘용팔이’가 최근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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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레인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