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퇴원 후 근황을 공개했다.

23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자”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반려견 감자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구혜선은 “다시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사진 속 구혜선은 버건디색의 니트 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구혜선은 큰 눈망울과 하얀 피부를 보이며 여전히 청순한 외모를 자랑했다.

구혜선은 지난 19일 “여름에 입원하여 아직 퇴원을 못했어요”라며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고, 20일에는 퇴원 소식을 전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8월 남편 안재현과의 불화 소식을 알렸다. 이후 구혜선은 SNS에 안재현과 관련된 폭로를 이어가며 이슈의 중심에 섰다. 이에 구혜선은 지난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구혜선과 소송을 준비 중이라 밝혔다. 한동안 SNS 활동을 중단했던 구혜선은 다시 근황을 알리며 활동을 재개했다.

구혜선은 오는 10월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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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구혜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