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할 때도 위태로울 때를 생각하라는 말. 요즘 LA를 다녀보면 어디서나 홈리스를 볼 수 있을 정도로 숫자가 많아졌다. 비싼 거주비 때문에 자동차에서 사는 사람도 1만6천명이 넘는단다. 한 10년전 쯤을 떠올려보면 믿기지 않는 광경이다. 문득 생각해 본다. 내게, 우리 가족에게 그런 일이 닥칠 수도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