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대학교
내년 1월말 개강

월드미션대학교가 예배학 석사 과정(Master of Arts in Worship Studies)을 개설한다. 예배학 석사과정은 2년 과정으로, 졸업 후 교회와 기독교 세계의 다양한 예배 현장에서 그들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폭넓은 예배 연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졸업생은 예배 기획자, 예배 인도자, 예배 강사, 예배 찬양 연주자 등의 자격을 갖출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48학점(semester credits)을 취득하도록 되어있다. 최대 24학점까지 다른 학교로부터 전입 학점(transfer credits)을 인정받을 수 있다.

예배학 석사과정은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현대 예배의 패러다임 정립▲다음 세대를 위한 예배의 전문화와 세속적인 문화에 맞선 깊은 영적 예배 추구▲시대에 맞는 다양한 예배를 시도할 수 있는 예배 지도력과 컨텐츠 개발▲글로벌 시대에 미래를 선도할 예배 모델 연구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강사진으로는 워십리더로 유명한 토미 워커를 비롯해, 캘빈 신학교 그렉쉬어 교수, 풀러신학교 에드윈 윌밍턴 교수, 그리고 학과장인 가진수 목사등으로 구성된다. 개강은 오는 2020년 1월27일이다. 사역자 및 유학생에게는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213)388-1000, www.wmu.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