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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세 전설 스트라이샌드
트위터에 엽기적인 만평

76세난 고령의 할리우드 여 스타가 '반트럼프'전선의 선두에 섰다.

미국 대중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가수겸 배우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지난 19일 트위터에 엽기적인 만평을 올렸다. '펠로시'라고 적힌 하이힐이 트럼프의 몸통을 꿰뚫고 있는 그림이다. 의회 대통령 탄핵조사를 주도하고 있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최근 트럼프와 회동했지만 서로 감정만 상한 채 백악관을 나섰다. 스트라이샌드는 이런 상황에서 만화(카툰)를 올려 반트럼프 감정을 노골적으로 표시했다.

이에대해 트럼프의 아들 도널드 주니어는 트위터에서 "미디어 폭력"이라고 맞받았다.

그러나 스트라이샌드의 이런 트위터 글은 처음이 아니다. 이에앞서 트럼프를 '최고 저능'라 불렀고, 거대한 복숭아(peach)가 트럼프를 깔아뭉개는 이미지를 올려 탄핵(impeachment)을 암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