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리아 북부 카미실리에서 이곳을 떠나는 미군 군용 차량을 향해 현지 주민들이 감자와 돌멩이 등을 집어 던지며 분노를 표하고 있다. 이날 100여대의 미군 차량이 시리아 북부를 떠나 이라크 북부의 쿠르드 자치지역 도후크주 바르다라시로 향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시리아 미군 완전 철수'결정 이후 최대 규모의 이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