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좋아져서"

미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년 연속 감소했다.

22일 전미간선도로교통안전국에 따르면, 지난 2018년 한 해 통틀어 전국 도로에서 모두 3만6560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에 비해 2.4%가 줄어든 것으로 관계 당국은 신차의 사고 예방 기능을 감소의 주요인 중 하나로 뽑았다. 이 같은 감소세는 2019년에도 이어져 상반기에 3.4%가 줄어들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