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019~20시즌 최고의 신인으로 꼽히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자이언 윌리엄슨이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언론들은 21일 NBA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윌리엄슨이 무릎 반월판 파열로 수술을 받아 6∼8주 동안 결장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윌리엄슨은 22일 벌어진 뉴올리언스와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도 나서지 못했다.
듀크대에서 포워드로 활약한 윌리엄슨은 지난 6월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뉴올리언스에 지명됐다.
대학 경기 중에 급격한 방향 전환을 하다 농구화가 찢어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주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했던 윌리엄슨은 무릎에 통증을 느껴 제대로 뛰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