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편과 처지를 바꾸어 생각하라는 말. 상대편의 처지나 형편에서 생각해보고 이해하라는 뜻이다. 요즘 한국선 폐암 말기 판정을 받은 한 방송인이 동물용 구충제를 복용한 것을 두고 논란이다. 대부분 심정은 이해하지만 '강아지 구충제'는 너무하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암 환자들은 묻는다. "당신이 암에 걸려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