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차면 기울고 줄어들어 밤하늘에 안 보이게 된다'라는 말로, 성하면 쇠하는 것이 자연의 섭리라는 뜻이다. 한국의 문재인 정권도 이제 절반을 돌았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도 내년에 재선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권불십년이라 하지 않았던가. 아무리 어떤 권세, 부귀영화도 영원한 것은 없다. 단지 우리 모두 깜빡깜빡 잊고 살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