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생막걸리 '美 출시 10년'완전 정복

2009년 첫 판매 이후 1천만병 판매 굳건한 1위
업계 최초 '발효제어기술' 맛·신선도 오래 유지
2030세대 저도주 열풍타고 젊은 층에도 인기 짱

대한민국 전통주 대표기업 국순당 제품을 미국내에 판매하는 'BEKSEJU USA INC.'(대표 최정관)가 지난 2009년 11월 국순당 생막걸리를 미국 LA에 첫 선을 보인 이후 10년 동안 미국 내 생막걸리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하게 지키며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다.

'국순당 생막걸리'는 대한민국 막걸리 업계 최초로 개발된 '발효제어기술'을 통해 외부 공기 차단과 효모의 활성화를 조절하여 오래도록 맛과 신선함이 유지되는 막걸리이다. 국순당 생막걸리에는 소주나 맥주와 달리 식이섬유와 식물성 유산균이 들어 있으며, 열을 가하지 않는 생쌀발효법으로 빚어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알코올 도수는 6%이다. 국순당 생막걸리가 10년 동안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생막걸리 특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 본토 생막걸리 맛을 미국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국순당 생막걸리가 수출되기 전에는 미국까지 수출에 걸리는 일정 때문에 유산균이 살아 있는 생막걸리는 수출이 불가능해 살균 막걸리만이 미국에 수출되어 미국에서는 생막걸리를 즐길 수 없었다.

BEKSEJU USA INC 최승원 실장은 "대한민국 전통주인 국순당 생막걸리가 2009년 11월에 미국에 첫 선을 보인 이후 교민 여러분의 사랑으로 10년 만에 1천만 병 판매를 돌파했다"라며 "최근 2030 젊은 층의 저도주 열풍에 힘입어 생막걸리의 음용 연령층이 장년층 및 젊은 층까지도 확대되고 있어 국순당 생막걸리의 스테디셀러 붐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순당은 2009년에 대한민국 최초로 개발한 '막걸리 발효제어기술'을 적용하여 '국순당 생막걸리'를 출시했고 그 해부터 미국 수출에 나섰다. '발효제어기술'이란 생막걸리 내 살아있는 효모의 활성을 조절하고 외부 공기의 유입을 차단시키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생막걸리 특유의 좋은 식물성 유산균이 오랫동안 살아 있도록 개발했다.

국순당 생막걸리는 쌀을 발효시킬 때 생성된 탄산의 청량감과 생막걸리의 유산균 특유의 새콤한 맛이 어우러져 입안에서 쌀의 부드러운 맛과 시원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국순당 생막걸리는 대한민국 청정지역인 강원도 '국순당 횡성양조장'에서 빚는다. 국순당은 '미션 헌장'중 첫번째 항목으로 '우리는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라는 실천 과제를 통해 '좋은술의 고집'이라는 품질 우선의 가치를 구현하는 전통주 대표 기업이다.

국내는 물론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식품 품질 안정성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런 노력은 2007년 이후 연속 대한민국 정부가 선정한 녹색기업으로 선정될 정도로 환경친화적 양조장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생산하는 전 제품은 HACCP (해썹,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된 생산설비를 통해 위생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국순당은 미국 수출 초기부터 미국 내 주류관련 박람회에 출품해 대한민국 전통주인 막걸리를 꾸준하게 알려 오며. 여러 competition에서 수상하는 등 꾸준하게 인지도를 넓혀갔으며, 현재 LA외, 뉴욕, 시카고, 애틀랜타, 버지니아,시애틀 등 미국 주요 도시 대부분에 공급하여 한국 전통주를 미국 전역에 널리 알리고 있다.

▶문의:(323)869-9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