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최고행정책임자(COA)에 일레인 박 전무를,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에 마이클 두 부행장을 각각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박 전무는 지점/예금 운영 행정 부서를 총괄한다. 박 전무는 32 년 경력의 뱅커로 CBB 은행, 구 윌셔은행 등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 최고행정책임자(COA) 등을 역임했다. 두 부행장은 리스크관리, BSA, 컴플라이언스 등의 부서를 총괄하게 된다. 15 년 경력의 리스크 관리 및 내부감사 전문가로, 한미 합류 직전에는 퍼시픽웨스턴뱅크에서 일했다.

한미은행의 바니 이 행장은 "박 전무와 두 부행장이 가진 전문성과 경험은 은행이 새로운 분위기에서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계속 성장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