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문화휴양지 준공식에 참석했다. 양덕온천 문화휴양지는 김 위원장이 역점을 두고 있는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중 하나로 축구장 200여개에 달하는 166만여㎡ 부지에 실내·외 온천장, 스키장, 승마공원, 여관 등이 들어섰다. 몇몇의 남성들이 탕안에 팬티바람으로 들어가 앉아 있는 가운데 김 위원장이 현지지도하는 모습이 이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