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단체 1만2500불

LA한인축제재단(회장 조갑제)가 올해부터 한인축제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펀드를 조성해 커뮤티니에 환원하는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축제재단은 12일 재단 사무실에서 기금 후원을 신청한 32개 단체 중 25개 단체 및 프로그램을 선정해 총 1만250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조갑제 회장은 "축제재단은 5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기금을 조성해 더 많은 단체에 더 많은 기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축제재단을 알차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