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취부터 제조까지 전과정 10년 전문가 업주 손 거쳐'신뢰감'

"몸에 좋은 산삼을 먹기좋은 건강식품화"
청소년'성장탕'과'산삼 무엿'등 인기 짱
오픈 기념 이달까지 모든 제품 10% 할인

한인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두메산골 천종산삼'(대표 정지호)이 지난 9월 LA 한인타운 웨스턴과 8가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두메산골 천종산삼이 특별한 이유는 산삼 채취부터 제조까지 모두 정 대표의 손을 거치기 때문이다. 정 대표는 "미국 내 산삼이 유명한 19개 주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켄터키, 웨스트 버지니아, 놀스 캐롤라이나, 조지아, 애팔래치아 산맥 등에서 직접 채취한 산삼으로 모든 제품을 만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산삼 채취 기간은 매년 9월부터 11월 중순까지"이며 "천종산삼은 새들이 산삼 열매를 먹고 배설물이 땅에 떨어지면 하늘에서 씨가 떨어진다는 뜻으로 자연산삼을 일컫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메산골 천종산삼에선 '산삼 공진단', '산삼 녹용 대보단', '산삼 녹용 대보탕', '산삼 연령 고본단', '산삼 천왕 보심단'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정 대표는 "산삼을 취급하는 곳은 있지만 이처럼 산삼이 함유된 약을 직접 만드는 곳은 없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약재를 직접 엄선하는 것부터 제조까지 도맡아 한다. 10년 가까이 전문적으로 산삼을 취급해왔던 그는 이번에 두메산골 천종산삼 매장을 열면서 "몸에 좋은 산삼을 먹기 좋은 건강식품으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과 함께 건강한 삶을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현재 두메산골 천종산삼에서는 추운 겨울 폐와 기관지에 탁월한 '산삼 무엿'이 큰 인기를 끌고있다.

이밖에 청소년 성장에 도움이 되는 산삼과 녹용이 들어간 '성장탕'과 학업의 집중력을 높여주는 '총명탕', '우황청심원', '산삼 경옥고'도 인기 만점이다.

흔히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져 있는 산삼은 몸 전체의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켜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균형을 유지해 준다. 수족냉증, 손발저림 완화, 면역기능 증강, 대상포진, 감기 알러지, 혈압, 당뇨, 항암효과에도 탁월하다.

정 대표는 한 곳에 모든 약재를 넣어 끓여내는 대부분의 제조방법과 달리 "산삼은 3일, 녹용은 1일, 다른 약재들은 6~18시간 등 서로 다른 시간이 소요되는 약재들을 정성스레 따로 추출해서 제조한다" 며 "직접 선정한 재료를 원방대로 제조하기 때문에 효능이 더욱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일정량의 약재를 제조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적어도 7일에서 9일이 걸린다.

두메산골 천종산삼에서는 15~25년산 산삼을 100달러부터 판매하고 7~80년산 산삼까지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 파운드로 판매시 1파운드(30년 미만)에 450달러부터 판매한다.

현재 두메산골 천종산삼에서는 모든 제품을 10% 할인중이며 세일은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

▶문의: (213) 278-6224
▶주소: 833S Western Ave #28 (로데오 갤러리아 몰 아주관광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