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중국 상하이로 향하던 델타항공 89편 항공기가 14일 엔진 이상으로 비상착륙을 위해 LA국제공항으로 회항하며 항공유를 쏟아내고 있다. 이 때문에 학교에 있던 학생을 비롯한 주민 수 십 여명이 항공유를 뒤집어쓰면서 고통을 호소했고 소방대원들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세정 작업에 돌입했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