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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타고 고양이는 여행중
  • "학원이 아니라, 자녀 공부법을 바꿔야"

    "비바람이 거센 밤에 차를 몰고 버스 정류장을 지나가는데 세 사람이 비를 맞으며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한 사람은 목숨이 경각에 달린 노인이고, 한 사람은 당신의 생명을 구해준 적이 있는 의사이며, 다른 한 사람은 꿈에 그리던 이상형의 이성이다.

  • "길이 약간 미끄럽지만 낭떠러지는 아냐"

    여기 한 남자의 일생이 있습니다. 이쯤이면, 자동차사고로 죽는 사람보다, 자살로 죽는 사람이 더 많은 한국사회라면, 이분도 벌써 저 세상 사람이어야 할텐데요.

  • "인생은 비스킷통이라고 생각하세요"

    "만약 모든 사람들이 읽는 책만 읽는다면, 넌 오직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 생각할 수 있다. " -《노르웨이의 숲》 "인생이란 비스킷통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거기엔 좋아하는 것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것이 있잖아요? 그래서 먼저 좋아하는 것을 자꾸 먹어버리면 그 다음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만 남게 되죠.

  • "물어봐라, 당신은 가난한 사람인가?"

    17. 알리바바 마윈 회장의 경영비법. 미국의 예일대하교 경영대학원에서 그의 저서를 교재로 사용할 정도로유명한 처세술 박사인 '데일 카네기'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어떤 일에 열중하기 위해서는 그 일을 올바르게 믿고 자신에게 그것을 성취할 힘이 있다고 믿으며, 적극적으로 그것을 이루어 보겠다는 마음을 갖는 일이다.

  • "초등학생때부터 꿈은 베를린 필 지휘자"

    피아니스트 김선욱 군은 아시아 연주자로서는 처음으로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습니다. 리즈 콩쿠르는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거장들을 배출한, 권위 있는 음악 경연 대회인데요, 정명훈 씨가 1975년에 4위, 서주희 씨가 1984년에 2위, 백혜선 씨가 1990년에 5위로 입상했지만 우승은 처음이었습니다.

  • 책 읽어주는 엄마, '천년을 만드는 엄마'

    15. 세계적 문화평론가 이어령 교수 어머니의 자녀교육. 1963년 8월 12일부터 10월 24일까지 <경향신문>에 연재된 「흙 속에 저 바람 속에」는 하잘것없는 단서에서 우리 문화와 의식의 실체를 찾아낸 이어령교수의 천부적인 관찰력이 돋보이는 글입니다.

  • "초등학생때부터 꿈은 베를린 필 지휘자"

    피아니스트 김선욱 군은 아시아 연주자로서는 처음으로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습니다. 리즈 콩쿠르는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거장들을 배출한, 권위 있는 음악 경연 대회인데요, 정명훈 씨가 1975년에 4위, 서주희 씨가 1984년에 2위, 백혜선 씨가 1990년에 5위로 입상했지만 우승은 처음이었습니다.

  • '통 큰 부모가 아이를 크게 키운다'

    이번 여름방학부터, 자녀교육을 위해서 뭔가 새롭게 시작하고 싶죠? 글로벌리더로 자녀를 키운 분 부모들을 4회 연속해서 소개할 텐데요, 그 뭔가를 찾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희 7남매를 향한 어머니의 절대적인 믿음과 칭찬은 그 어떤 백 마디 교육보다 큰 채찍질이 되었습니다.

  • 공부도 중요하지만 '생명 교육'이 먼저

    사람의 신체와 터럭과 살갗은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니, 이것을 감히 손상시키지 않는 것이 효의 시작이다. 몸을 세워 도를 행하여서 후세에 이름을 드날려 부모님을 드러내 드리는 것이 효도의 마침이다. 효경(孝經)에 나오는 문장입니다.

  • TV의 환상 세계는 애들에게 위험한 유혹

    1977년 9월 2일 오전 9시쯤 서울 풍납동 천호대교 남단에서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폭발적 인기의 미국 TV 드라마 '600만불의 사나이'에 심취한 6살 소년이 초인적 능력의 주인공 오스틴 대령처럼 점프해 보겠다며 9m 아래로 뛰어내려 숨졌죠.

  • "대학 선택 전에 전공을 미리 정하라"

    여러분, 혹, '송양지인'이라는 고사를 들어 본적이 있나요? 상황 속에서 판단하지 않고, 자신의 소신만을 고집하다가 결국은 망하게 된 송나라 때의 양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송(宋)나라의 양공(襄公)은 초(楚)나라와 싸울 때 먼저 강 저쪽에 진을 치고 있었고, 초나라 군사는 이를 공격하고자 강을 건너는 중이었습니다.

  • 목표가 확실할수록 한 걸음 쉬어가기도

    몇 해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큰딸 말리아 오바마가 과연 어느 대학에 들어갈지를 두고 세계 언론들이 큰 관심을 보였는데, 하버드를 선택했습니다. 게다가 관심의 촛점은 갭 이어로 또 넘어갑니다. 고교 졸업생인 말리아가 당장 올 9월 하버드에 입학하는 게 아니라 갭 이어를 갖고 1년 뒤인 내년 9월 하버드에서 학업을 시작한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 "전공 안 맞아" "적성 고민"→ 미래 걱정 

    아마도 미국에서 살아가시는 독자 분들로선 이런 병 이름은 처음일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전공 안 맞아 적성 고민 늘면서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우울해져 있는 대학교 2학년 재학생이 겪고 있는 병을 대 2병이라고 합니다. 요사이 대학가에 유령이 떠돌고 있다고 하죠.

  • "난 몸은 어리지만 마음만은 어른이야"

    '중2병'은 일본에서 오덕문화를 통해 건너온 단어입니다. 사춘기 청소년들이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열망이 강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 터인데, 그러한 열망이 다른 사람들이 볼 때 뭔가 오그라들게 표출되는 것을 말하죠. 사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의 개그맨 이주인 히카루가 TBS라디오에서 진행하는 <이주인 히카루의 앱스: 심야의 바보력(伊集院光のアップス?深夜の馬鹿力)>라는 방송의 罹ったかなと思ったら中二病라는 코너에서 '중학교 2학년생(주로 사춘기 시기)이라면 누구나 할법한 행동들'을 어떤 병의 증상이라며 회화한 뒤, 라디오 청취자들로부터 사연을 모집하며 탄생한 이른바 아루아루 네타(공감계 개그)로 시작되었다.

  • '천방지축'사춘기 자녀, "대화가 필요해" 

    사춘기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성인이 되는 시기를 말합니다. 성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여 이차 성징(性徵)이 나타나며, 생식 기능이 완성되기 시작하는 시기로 이성(異性)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춘정(春情)을 느끼게 되죠. 청년 초기로 과거에는 보통 15~20세에 경험했지만, 현재는 유년기의 마지막 나이에 해당되는 12세를 지나자마자, 13~17세 사이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 상위 20% 들려면'정보 경쟁'서 이겨야

    5. 핵심적인 소수? 하찮은 다수?. 1897년 이탈리아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Vilfredo Pareto: 1848~1923)는 80/20법칙을 발견했죠. 이것은 원인과 결과, 투입량과 산출량, 노력과 성과 사이에 일정한 불균형이 존재하여, 원인 가운데 20%가 결과의 80%를 도출하며, 투입량의 20%가 산출량의 80%를 만들어 내고, 전체 노력의 20%에서 전체 성과의 80%가 만들어진다는 법칙입니다.

  • 절제력 심어주기가'자녀교육의 열쇠'

    4. 마마 보이, 마마 걸. 여자친구에겐 다정다감하고, 직장 내 상하관계에도 유연하게 대처하는 남자. 이런 남자와 결혼하면 얼마나 행복할까 싶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의 장점은 마마보이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선량하지만, 엄마만 옆에 있으면 정체성이 흔들리는 남자.

  •  3.어디까지 선행교육인가?

    한국에는 선행교육 또는 선행학습 규제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여기서 정의된 선행학습이란 학습자가 국가교육과정, 시도교육과정 및 학교교육과정에 앞서서 하는 학습을 말한다고 되어있죠. 물론, 미국에선 유아영재교육이다 뭐다 해서 선행교육을 어디까지 해야 하나로 골치가 아파도 말입니다.

  • "경쟁하지 말고, 급해도 뛰지 마세요"

    2. 맹모(孟母)가 돼지엄마였다고?. 돼지엄마, 또는 돼지맘은, 돼지가 새끼들을 끌고 다니듯이, 자녀를 명문대에 보내기 위해 자녀 교육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뿐만 아니라, 물불을 가리지 않는 엄마들의 대표를 뜻하는 은어임에 분명합니다.

  • 자식들이 다 알아서 할수 있는 건 없다

    본보는 2018년 여름방학 특집으로, 미국 교육전문가 고정민박사의 칼럼 '초중생 엄마가 갖추어야 할 조조의 리더십'을 20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자녀 교육을 위해서 어렵게 미국 이민, 또는 기러기 생활을 선택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는 초중학교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요긴한 지상 강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