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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빈의 별별시선

  • '류현진의 부활'

     류현진의 역투는 하나의 아름다운 불꽃놀이 같았다. 모든게 파격으로 구성되었던..그리하여 더욱 감동적이었던 불꽃놀이. 1차전 선발로 발표될 때부터 이상한 예감이 들게 하더니 류현진은 7이닝 4피안타 무실점이라는 압도적 투구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요즘은 어딜가나 류현진 이야기다. 비단 한인들뿐이 아니다.


  • 김정은의 서울 방문

     이번 추석 연휴 최대의 화제는 김정은이 과연 서울에 올 것인가 하는 문제였을 것이다.  이곳 미국 사회의 골프팬들에게는 5년만의 타이거우즈 우승도 대단한 화제였겠지만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생중계로 목격된 여러 모습들은 달라진 김정은의 모습을 한국민들에게 보여주는데 만큼은 적어도 성공한 것으로 여겨진다. 


  • 출산율 0.97명의 시대

     한국의 올해 2분기 출산율이 0.97명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은 충격적이다. 결혼을 해도 자녀를 1명도 낳지않는 시대로 진입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 미국 대통령

    어릴적에 읽었던 책중에 '세계 위인전집'이 있었다 .  삼성출판사(삼성그룹 소유가 아님)가 간행한 10여권짜리 하드커버 위인전에는 공자,석가,소크라테스,징기스칸등 세계 각국의 위인들속에 조지 워싱턴,링컨등  미국대통령도 포함되어 있어 감명깊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 기독교인과 결혼

     얼마전 한국의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의 돌싱 남녀회원 8백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통계결과가 눈길을 끈다.  그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진 것은 남녀 공히 '기독교인'을 재혼의 상대로 기피한다는 것이었다. 


  • 그래도 살아야 한다 

    최근 우리는 한명 정도는 본국 정치권에 있어줬으면 좋았을 그러한 정치인을 잃었다.  큰 정치인이라기보다는 그는 보수 진보를 떠나서 국회의원으로서는 거의 유일하게 웃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인 정치인이었다.


  • '상선여수'

     거의 2주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6월만해도 너무도 덥지않아 여름같지않은 여름을 이야기했던일이 무색하게 수은주는 연일 90도 이상을 오르내리고 있다. 그토록 뜨거운 날씨속에 안팍으로 들려오는 이야기정도쯤은 하나라도 시원한 일이 있으면 좋으련만 그렇지가 않아 안타깝다. 


  • 강한 자, 살아남는 자

     카오스 (chaos)다. 명실상부 대혼돈의 시대다.  2018년 상반기가 지나버린 지금 이미 올해는 현대사 전체를 통털어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대 변곡점의 해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 '목소리'와 '눈빛' 

     한 사람을 바라보는데 있어서 확신처럼 갖게된 생각이 있다. 그것은 목소리와 눈빛이다.  눈빛이 한 사람의 타고난 천성을 반영하고 있다면 목소리는 그 사람의 살아온 후천적 삶을 반영한다.


  • 무언가 진행되고 있다 

    새 칼럼을 시작합니다. 오늘부터 전 언론인 출신 칼럼니스트 김 빈씨의 칼럼을 게재합니다. 김 빈씨는 앞으로 이민 생활에서부터 문화, 사회, 그리고 정치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의 이슈를 특유의 '울림있는 글'로 독자 여러분들에게 다가갈 것입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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