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선의 건강세상

  • 만성비염

     비염은 비강을 덮고 있는 점막의 염증성 질환을 말하는 것으로, 코막힘, 콧물, 기침, 재채기, 후각 소실, 후비루 등이 특징입니다.  비염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임상 양상에 따라 급성, 만성, 위축성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비염의 한 가지 종류인 만성 비염 역시 매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크게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만성피로증후군

     만성피로증후군은 원인 질환없이 임상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나타나 일상 생활에 심각한 장애를 받는 상태를 말합니다. 휴식을 취해도 좋아지지 않고, 정신적, 육체적 활동에 의해 심해지는 피로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받게 됩니다.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환자들 중에서 2~5% 정도가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진단됩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우울증이나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가 주 원인입니다.  일반적인 피로를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며, 그 예로는 과로, 수면부족, 임신 등의 생리적인 원인.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증 등의 정신적인 원인. 감염, 내분비질환, 대사질환, 류마티스 질환, 혈액질환 및 악성종양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은 이와 독립된 것으로, 이러한 원인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질환입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의 원인은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지 않았지만,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기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증상은 개인차가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구체적인 원인이 없이 심한 피로를 느끼며 그러한 증세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집중력 저하, 기억력 장애, 수면장애, 위장장애 등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복통, 흉통, 식욕부진, 오심, 호흡곤란, 체중감소, 우울, 불안 등의 매우 다양한 증상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만성 피로 증후군은 아직 그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환자에게 효과적인 확실한 치료법은 아직 없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만성 피로 증후군의 치료는 자연히 증상을 호전시키는 대증 치료가 전략입니다. 일반적으로 항우울제의 투여, 정신적인 안정, 다각적인 통증 치료 등이 포함될 수가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 소염제가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과거에는 만성 피로 증후군으로 진단된 환자에게는 일반적으로 힘든 육체적인 활동을 피하고 절대 안정을 권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점진적인 유산소성 운동이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되면서 그 견해가 바뀌고 있습니다. 환자들도 전혀 운동을 하지 않고 쉬려는 경향이 있지만, 이는 오히려 근육 상태를 망가뜨리고 피로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환자들에게 가능한 범위 내에서 운동을 하도록 권합니다. 최근의 연구 결과를 보면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을 포함한 점진적인 유산소성 운동이 유연성 운동, 스트레칭, 이완 요법 등 만을 시행한 경우에 비해서 더 효과적입니다.  한방치료가 만성피로증후군에 매우 효과적인 경우를 임상에서 많이 볼수 있습니다. 정확한 한방진단을 통해 우리몸에 부족한 것들, 필요없는 과잉된 것들, 울체된 것들을 진단해 약해진 장기들을 보충하고 필요없는 어혈과 노폐물을 제거하며 막힌것을 뚫어주는 치료가 매우 좋습니다. 


  • 섬유근육통이란? 

     섬유근육통 은 섬유근통 증후군(FibroMyalgia Syndrom ; FMS)이라고도 부르며 만성 통증을 유발하고 근골격계에 전반적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과 강직, 피로감 및 수면장애을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이 질병은 온몸에서 압통점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데, 총 18군데의 압통점이 있으며, 이부분을 압박했을 때 심하게 아프다면 섬유근육통 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말초신경병증'

     만성적으로 팔이나 다리, 발 등에 저림증상이 있거나 감각저하, 시리거나 열감이 있는 감각이상, 바늘로 찌르는 듯하거나 전기가 통하는 듯한 느낌과 계속된 통증으로 인하여 고통을 받으신다면, 말초신경병증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 남성 갱년기?

     일반적으로 여성갱년기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남성갱년기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남성호르몬의 감소가 서서히 나타나고 여성의 폐경과 같은 겉으로 나타나는 특별한 변화가 없는 것이 그 이유로 보여집니다.


  • 만성두통이란?

     두통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흔히 겪는 증상으로 한 두 번쯤 두통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러나 만성적으로 오랫동안 두통이 있다면 정말 많이 괴롭고 고통스럽지 않을까요?


  • 여성 갱년기 증상

     여성갱년기증상이란 49세 전후의 중년여성이라면 누구에게나 나타날수 있습니다.  여성은 폐경이 될수 있는 45세~55세가 되면 난소기능이 저하되고 분비되는 에스트로겐의 양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러한 호르몬의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신체적, 심리적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이 갱년기 증상입니다. 갱년기 증상은 우리의 몸이 노화가 오고 피가 부족해지면서 나타나는 당연한 증상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하며 직접적으로 여성호르몬제를 사용해서 억지로 생리를 다시 나오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울화병'

     자율신경실조란 몸 안에서 자율적으로 조절되야 하는 신경이 조절능력을 상실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몸에서 얼굴, 손, 발 부분의 근육이나 생각하는 것 등을 제외하고는 몸의 거의 모든 기능이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호흡을 원활하게 해주는 폐의 기능, 소화 흡수를 담당하는 위장의 작용, 혈액순환과 관련된 심장의 역할, 대장의 연동운동, 내분비계, 면역기능 등 자율신경이 조절하는 기능들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고 다양합니다. 자율적으로 오장육부의 모든 기능을 유기적으로 조절하여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흡수하며 혈액순환을 통해 기와 에너지를 적시적소에 배치하는 역할을 합니다.


  • 혈압, 제대로 알자

     혈압은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건강 지표다. 혈당·콜레스테롤과 함께 혈관 건강을 가늠하는 주요 수치다. 혈압을 재는 목적은 단순히 고혈압 혹은 저혈압 여부를 알아내는 데 그치지 않는다. 따라서 혈압을 제대로 알고 관리하는 것이 건강한 생활의 첫걸음이다.


  • 냉적이란 무엇인가?

      냉적이란 몸 안의 차가운 기운이 복부에 뭉친 것을 말하며, 체내에 찬 기운이 쌓이면서 혈액순환, 신체 내부기관의 기능에 이상이 발생해 여러 증상을 나타내는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