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선의 건강세상

  • 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와 진실

     콜레스테롤은 18세기말 한 프랑스 화학자가 사람의 담석에서 추출해 발견한 것으로 그리스어로'담즙'을 의미하는'콜레(chole)'와'고체'를 뜻하는 '스테로스(steros)'가 합성돼 만들어진 단어이다.


  • 구안와사도 중풍인가요?

     요즘과 같이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면 우리들을 많은 질병의 위험에 노출되게 하며 우리 몸이 환경에 적응을 제대로 하지 못해 신경계가 교란되고,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 찬 기운이 몰려오는 만큼 풍한(風寒)에 노출되는 것이 빈번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 담화(痰火),간화(肝火)를 다스려라!!

    최근 음식의 서구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지방이나 당분이 많이 함유된 육류나 고칼로리식품,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가 크게 늘었습니다. 그 결과 비만과 운동부족, 과음과 흡연 등의 요인이 겹쳐지면서 피 속에 중성지방이나 당분, 콜레스테롤이 증가하여 피를 혼탁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것은 한의학적으로 담화(痰火)와 관련이 있는데 담화는 기혈(氣血)의 흐름을 정체시키고 피를 뜨겁게 덥혀 어혈을 만들게 됩니다. 다시 말해 담화에 의해 탁해진 피는 혈전 등으로 혈관을 좁히고, 어혈을 만들어 혈액의 흐름을 더디게 하여 혈압을 올리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피를 여과하는 기능을 하는 신장에는 과부하가 걸리게 되고, 탁하고 걸쭉해진 피를 여과하는데 지쳐 그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 발이 자주 저린 이유

     많은 분들이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 갑자기 발이 저린 경험 있으시죠 ?   사실 젊은 시절에는 발이 저린 증상이 대부분 눌리거나 자세가 안 좋아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 일과성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저절로 사라지게 되지요. 


  •  발이 너무 시려요 '족냉증' 

      족냉증이란 발이 신체의 다른 부위보다 특별히 차가워서 평상시 일상생활까지 지장을 줄수 있는 증상을 말합니다.  추위나 차가움을 느끼지 않을 만한 기온에서도 심하게 발부위에 냉감을 느낍니다.


  • 말초혈관 질환

     발목혈압 측정으로 말초혈관질환을 진단할수 있다.  혈압은 건강체크의 가장 기본사항이다. 병원에 가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혈압 측정이고, 혈압의 높고 낮음에 따라 병의 유무를 판단한다. 이 중 가장 일반적인 것이 팔에서 혈압을 측정하는 것이나 (팔목혈압 측정) 그러나 발목의 혈압을 같이 재어 비교해보는 것도 말초 혈관 혈액 순환을 평가하기 위하여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다.


  • 어깨 충돌 증후군

     어깨충돌 증후군은 회전근개 건염이라고도 하며 주로 노년보다는 30-40대에서 많이 발생하고 과도한 어깨사용이 가장 큰 발병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손을 자주 머리위로 올리는 동작을 하거나 어깨를 과도하게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  또는 관련 운동선수에게 많이 발병하게 되는데 최근에 스포츠를 많이 즐기는 젊은층이 늘어나면서 계속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 어깨 회전근개 파열

     무더운 여름이 되면  취미 생활로 하는 운동이나 야외활동, 장시간으로 컴퓨터등을 사용하면서 어깨에 대한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증가합니다.  이런 어깨통증의 경우 오십견으로 생각 할 수도 있지만  회전근개파열로 인한 통증도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여름철 건강관리 

     더운 여름철에는 심장(心臟)의 열이 많아지고 신장의 기운이 극도로 약해지는 시기이므로 건강에 유념해야한다.   특히 더위를 식힌다고 찬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은 좋지않다. 왜냐하면 우리 몸안 뱃속의 양기(따뜻한 기운)가 더위를 이기기 위해서 인체상부로 올라가거나 피부를 통해 몰려나오게 되는데 이런 까닭에 뱃속은 오히려 차가워지고 허해지는 상태가 되므로 우리 몸의 양기가 부족한 상태에서 찬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소화기관이 손상을 입게 되어 구토, 설사, 복통 등이 잘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 저린증상 자가 진단법

     저린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우선 신체의 어느 부위가 저린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끝만 저린지 아니면 팔이나 손 전체가 저린지, 손발이 함께 저린지 오른쪽과 왼쪽 중 어느 한쪽만 저린 것은 아닌지, 저린 부위가 정확히 어딘지 평소에 확인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면 나중에 병원에 찾았을 때 병명을 판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1.뇌에 원인이 있을 때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몸의 한쪽이 저리는 증세가 나타난다. 다만 얼굴을 포함시킬 경우에는 얼굴과 손발이 같은 쪽으로 저림이 있을 수도 있고 반대쪽일 수도 있다. 2.척수 장애가 원인일 때  좌우의 손이나 좌우의 발, 허리아래 전부, 목 아래 전부 등이 좌우대칭으로 저린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좌우 모두 저리게 된다. 3.말초신경에 원인이 있을 때 부분적으로 저린 증세가 온다.  이를테면 한쪽 팔만이라든가 팔 안쪽이라든가, 손등이 저린다든가 손가락 몇 개가 저린다든가 하는 것이다.  발의 경우도 마치 양말이나 장갑을 낀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는데, 말초신경증이 있다면 저리면서 감각도 떨어지고 발등이나 바닥에 통증이 있어 보행에 지장을 주는 경우도 많다. 4.중년여성의 갱년기 원인 중년여성에 비교적 많이 나타나는 수근관 증후군(Carpal Tunnel)은 가운데 세 손가락이 저린 증세로 흔히 나타난다. 주로 과도한 손목사용으로 손목의 정중신경이 눌려서 나타나며 한쪽이 더 심할 수 있으나 양쪽 손에 같이 나타날 때가 많으며 손등보다는 손바닥에 주로 저린증상이 많이 나타난다. 5.발질환중 지간신경종이 있을때  지간신경종이란 발가락 사이로 지나가는 신경이 붓고 커져서 압박되어 염증이 생겨 나타나며 주로 셋째와 넷째 발가락 사이에서 잘 일어난다. 증상으로는 초기에는 주로 신발을 신을때만 저리고 아픈느낌이 들다가 점점 심해지면 발가락 부위의 찌릿찌릿한 저림감, 화끈거림, 감각저하, 발바닥 앞쪽의 타는듯한 통증, 걸을때 통증과 저림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그 고통은 일상생활에 매우 큰 지장을 줄 정도이다.  ▣어느시간에 저린지 체크한다.  자고 있는 동안에 증세가 심해진다면 몸 속에 어혈(瘀血)이 많이 있는 경우이고 ,운동을 하고 난 후에 나타나게 된다면 뼈 관절이 약하거나 관절염이 있는 경우에 해당하며,날씨가 춥거나 흐리거나 비가 오는 등 기후의 변화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으며 손을 아침에 냉수에 담그게 되면 금방 손이 파랗게 변하고 저린 증세가 나타나기도 하고 수근관 증후근은 한밤중에 자고 있을 때 많이 저려 잠을 깨우기도 한다. ▣얼마동안 계속되는지 체크한다.  저린 증세가 일시적인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오랫동안 쭉 계속되는지를 파악해야 하며 만일 가장 우려할수 있는 뇌에 장애가 있는 일과성 뇌허혈 발작이 있다면 약 10분 정도 계속될수 있으며 동시에 힘이 없는 증상이 잘 나타나고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다른 중풍의 전조증상과 같이 나타난다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