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19세 전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브라질 19세 여성이 미국 경제전문매체 포브스지가 발표한 2024년 억만장자 순위에서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로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지는 최근 2024년 억만장자를 발표하면서 최연소로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에 있는 세계 최대 전기장비 제조업체 WEG의 상속녀 리비아 보이트를 꼽았다.

  • 계속되는 빅테크의 '군살빼기'…아마존 웹서비스 수백명 감원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빅테크(거대 정보통신 기업)가 지난해 견조한 실적에도 올해 들어 부문별 군살 빼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부인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일부 부서에서 수백명의 직원을 감축한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 파월의장 "인플레 둔화 좀 더 확인 필요"…금리인하 신중론 견지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3일(현지시간) 최근 2개월간 예상을 웃돈 물가 지표가 일시적으로 튀어 오른 요철(bump)인지 아닌지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스탠퍼드대에서 열린 포럼 모두발언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해 말하자면, 최근 지표가 단순한 요철 이상을 의미하는지 판단하기는 아직 너무 이르다"라고 말했다.

  • 달러화 강세로 각국 '시름'…지구촌 환율 불안 확산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미국 달러화의 강세가 각국 중앙은행들과 정부들을 괴롭히면서 대응 조처에 나서도록 압박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4일 일본과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당국이 자국 화폐의 약세를 우려하고 있다며 환율을 둘러싼 불안이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현대차 월판매 역대 최고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친환경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3월 및 1분기 기준 판매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에서 7만6920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보다 2% 증가한 것으로, 3월 기준으로 사상 최대다. 전기차 판매는 100% 증가했고, 친환경차는 35% 늘었다.

  • 트럼프가 대통령 되기 전 전기차 사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가 2일 경합주 유세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전기차 지원 정책 폐지를 공약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 유세에서 “미국은 세계 어느 국가보다 휘발유가 많은 만큼 휘발유를 많이 쓰기를 바란다”며 “임기 첫날 전기차 보조금 지원 명령 폐기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 의사들이 비하한 '이 직업', 미국선 대접받는다 

    4년제 대학 졸업장이 점점 무의미해지는 시대가 되고 있다. 미국에서 대학 진학 대신 용접·배관공과 같은 블루칼러 기술직을 선택하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 'Z세대는 어떻게 공구 벨트(각공 공구를 매달 수 있게 만든 허리띠)가 되어가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뉴스를 통해 젊은 세대의 용접·배관공 등 기술직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 에어프레미아, 작년 영업익 186억원…창사 6년만에 첫 흑자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3천751억원, 영업이익 18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 2022년 532억원에서 605% 늘어나며 사상 최다였다. 또 2017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

  • 13조달러 주무르는 美보험사들이 꼽은 올해 최대 투자 리스크는?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천문학적인 규모의 자산 관리를 책임진 미국의 주요 보험사의 투자·재무 담당 임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올해 투자 포트폴리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거시경제 리스크로 미국 경기둔화·침체를 꼽았다.

  • 하락 폭 커지는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6만5천 달러도 하회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7만 달러선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이 2일(현지시간) 미 국채 수익률과 달러 강세 속에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며 6만5천 달러선 아래까지 떨어졌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기준 이날 낮 12시께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