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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재확산' 어린이들이 위험하다

    미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어린이 확진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CNN방송에 따르면 미국소아과학회(AAP)는 지난 2일 기준 최근 한주간 어린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체 확진자의 22%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 치매 예방 하려면 '비아그라' 먹어라?

     비아그라가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비아그라가 남성 발기부전 치료를 넘어 전세계의 퇴치 희망인 치매를 막을 수 있을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 클리블랜드 클리닉 유전체 의학 연구소의 청페이슝 교수 연구팀이 700여만 명의 의료보험 급여 자료를 통해 비아그라 사용자와 비사용자의 치매 발생률을 컴퓨터 모델링을 통해 비교 분석한 결과, 비아그라를 사용한 사람은 치매 발생률이 6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사기업도 백신 의무화"  美 최초

    뉴욕시가 사기업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다고 6일 밝혔다. 접종 의무화를 민간영역으로 확대한 것은 미국에서 뉴욕이 처음이다.  . 뉴욕시는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의 확산을 막기 위해 뉴욕시 경찰, 소방관, 교사 등 공공 부문에서 먼저 시행 중인 백신 의무화 조치를 민간 기업에도 적용하기로 한 것이다.

  • "감기와 비슷…델타보다는 덜 위험하다"

    오미크론이 감기 바이러스에서 일부 유전자를 가져온 혼종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며 이때문에 높은 전파력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치명률을 가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오미크론 변이가 미국 16개 주에서 발견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케임브리지 소재 ‘엔퍼런스’ 연구진은 오미크론 변이 염기서열 분석 결과가 담긴 논문을 통해 “오미크론은 기존 코로나바이러스와 달리 감기 바이러스에서 발견되는 유전자 코드 'HCoV-229E'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 어, 어…코로나19 확산세가

    LA카운티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 주말인데도 2천 명 넘었다. LA지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 LA카운티 공공 보건국에 따르면 5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164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4일엔 2307명으로 2000명을 넘었으나 다행히 하루만에 1000명대로 줄었다.

  • 어떤 종류의 부스터샷 맞아도 

    대부분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 시 '교차접종'할 경우 항체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이자·모더나 백신의 효과가 두드러졌다. 4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영국 사우샘프턴대학 연구진은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총 7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을 부스터샷으로 사용한 결과 항체 수치가 최소 90%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 美 확산 본격화…"중증없고 증세 미약"

    결국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미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  . 뉴욕주에서 오미크론 감염 사례 5건이 확인됐다. 미국 서부와 중부는 물론 동부까지 오미크론이 유입된 상황으로, 사실상 지역 사회 전파가 현실화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캐시 호철 뉴욕주지사는 2일 "뉴욕주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 다섯 건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미네소타와 콜로라도에서 2·3번째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된 지 불과 몇 시간 만이다.

  • 바이든 "오미크론 앞 봉쇄 없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을 포함한 겨울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강화된 방역지침을 제시했다. 미국내 오미크론 2번째 확진자가 확인된 상황에서 발표된 이번 지침은 대규모 봉쇄 조치나 여행 규제 대신 백신 및 부스터샷 접종에 주력하면서 모든 여행자들이 미국 입국 하루 전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에 중점을 뒀다.

  • "앞으론 해마다 백신 접종해야"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의 최고경영자(CEO)가 앞으로 수년간 해마다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는 2일 공개된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높은 수준의 보호력을 유지하려면 향후 여러 해 동안 매년 백신을 맞아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15주냐 아니면 22~ 24주냐

    여성의 낙태권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미국 연방대법원에서 다시 불붙었다. 1973년 이래 50년 가까이 유지됐던 ‘로 대 웨이드’ 사건의 임신 22~24주 이전 낙태권 보장 판례가 15주 이내만 낙태권을 허용하는 쪽으로 바뀔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