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하루 7시간 이상 앉아 있는 생활 '유방암 걸릴 위험 36% 높다'

    하루 7시간 이상 앉아 있는 생활을 계속하는 여성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36%나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게다가 이런 사람은 여가 시간에 운동을 하더라도 유방암 위험을 낮출 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교토부립의대 등 여러 대학과 연구기관이 참여해 전국 35~69세 여성 약 3만6,000명을 대상으로 9년 이상 관찰한 대규모 추적 조사 결과 이 같은 내용이 밝혀졌다.

  • 고양이 기르기 '정신분열증' 연관성? 

    고양이를 기르는 게 정신분열증 발병 위험을 두 배로 높일 수 있다는 의학 연구 결과가 제기돼 관심이 모아진다. 9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호주의 과학자들은 미국과 영국 등 11개국에서 지난 44년간 발표된 17건의 연구 결과를 분석해 이같은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 하루 4시간 이상 '정신건강 위험' 하루 2시간 이하 '별로 문제없어'

    하루 4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정신 건강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문진화 교수 연구팀은 7일 과학 저널 ‘플로스 원'에 청소년 5만여 명이 참여한 조사 데이터를 분석, 스마트폰 사용 시간과 청소년 건강 사이에서 이같은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메디케어 가입? 변경 오늘 마감

    메디케어 공식가입기간이 오늘(12월7일) 마감된다. 마지막으로 확인해야 할 부문을 짚어보고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이 기간 중에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기존 플랜이 2024년으로 갱신됩니다. 그러나 같은 플랜이라도 비용과 혜택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서류미비자 메디캘 수혜 전 연령 확대

    내년부터 캘리포니아에 사는 저소득층 서류미비자는 나이, 체류신분에 관계없이 자격이 되면 메디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가주 정부의의 4차 메디캘 수혜대상 확대 조치(SB 184)에 따른 것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26~49세 주민 중 소득이 연방빈곤선의 138% 이하(1인 기준 세금 공제 전 월 1677달러, 2인 가정 월 2269달러, 3인 2860달러, 4인 가정 기준 월 3450달러)면 서류미비자라도 일반 메디캘을 신청할 수 있다.

  • "한인 시니어 최고의 메디케어" 

    선도적인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인 클레버 케어 헬스플랜(이하 클레버 케어)는 TS Emporium과의 제휴를 통해 800개에 이르는 품목이 수록된 카탈로그에 새로운 한방 건강 보조제 75개를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TS Emporium는 1979년 설립된 미주 최대 규모의 중국 전통 의약품, 미국산 인삼 및 아시아 특산품 공급업체로 LA에서 5개의 소매점과 함께 도매 및 온라인 상점 www.

  • 1년에 3만명 큰일 보다 죽는다?

    화장실에서 큰일을 본 뒤 화장지로 뒤처리를 잘못하면 치명적인 세균에 감염돼 사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화장지를 사용하는 사람은 비데를 사용하는 사람보다 손에 유해 세균이 10배가 많다는 연구결과가 ‘물과 건강 저널’(Journal of Water & Health)에 게재됐다.

  • "강아지 신종 바이러스 유행?

    미스터리 개 호흡기 질환 확산…작년의 1. 5배 . 미국에서 의문의 중증 개 호흡기 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신종 바이러스 유행 가능성까지 제기돼 수의학계가 발병 원인 파악에 나섰다. 3일 NBC 방송에 따르면 최근 미국 곳곳에서 기침과 눈 충혈 등 사람의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개 호흡기 질환이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AI가 '자폐증' 조기 진단한다

    美 루이빌대 연구팀 "특수 MRI 분석, 정확도 98. 5%". 미국에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이 개발됐다. 25일 UPI통신에 따르면 미국 루이빌대학교 생명공학과 아이만 엘-바즈 박사의 연구팀은 뇌의 특수 자기공명영상(MRI)을 분석해 자폐증을 진단할 수 있는 AI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 내장지방 많으면 치매 위험 '쑥'

    복부 깊숙한 곳에 쌓여 당뇨병 등 온갖 건강 문제들을 일으키는 내장지방이 많으면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내장지방은 위와 장 같은 내부 기관들 사이와 주변에 낀 지방을 말한다. 미국 워싱턴 대학 말린크로트 영상의학 연구소의 마샤 돌라차히 박사 연구팀은 내장지방이 알츠하이머 치매의 최초 증상이 나타나기 최장 15년 전에 뇌에 변화를 가져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21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