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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며칠간 먹지마라" vs "아무 상관없어"

    #한인타운에 사는 이모(66)씨는 다음주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을 앞두고 고민이 생겼다. 평소에 매일 저녁 와인 2~3잔씩 마시는 와인 애호가인 그는 혹시 술이 백신 효과에 악영향을 미치거나 예기치않은 부작용을 나타내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다.

  • LA 지역 확산세 주춤, "방심은 금물"

    LA 카운티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는 모양새다. 그러나 잇따른 변이 출현으로 '방심은 금물'이라는 지적이다. LA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와 입원자 수는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 ▣코로나19 이모저모

    O…미국 프로 스포츠 최대 이벤트인 '수퍼볼'이 다음주 일요일(10일)로 다가온 가운데 코로나 19 확산 가능성 때문에 비상이 걸렸다. LA타임스는 LA 지역의 주요 코로나 19 수치들이 최근 들어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LA 보건 당국이 10일 수퍼볼이 열리는 동안 바이러스가 재확산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한 방에 끝나는' 백신 나온다

    한번만 맞으면 끝나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3차 임상 결과가 빠르면 이번주 내에 나온다. CNBC는 26일 미국의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가 이날 열린 실적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J&J는 두 차례 접종해야 하는 모더나나 화이자 등과 달리 1차례만 접종하면 된다.

  • 남아공發 '변이 바이러스' 미국서 최초 발견 초비상

    미국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28일 AP통신에 따르면, 사우스 캐롤라니아 보건 당국은 이날 서로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2명의 성인에게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 마스크 두개 겹쳐 쓰면 효과도 두배?

    마스크를 두개 착용하는 '더블 마스킹(Double Masking)'이 코로나18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5일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의 앤서니 파우치 소장도 N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마스크 한겹보다 두겹으로 코와 입을 가리는 것이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에 더욱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 美 '백신 쥐어짜기' 안간 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 정부가 안간힘을 쓰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위한 저용량 특수 주사기 사용을 승인함으로써 화이자 백신 1병당 접종량을 5회에서 최대 6회로 늘렸다고 23일 CNN 방송이 보도했다.

  • "백신 접종예약은 온라인·영어로만 가능"

    코로나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하지만 연방, 주, 카운티 등 정부별로 세부 실행사항과 접종대상, 적용시기 등이 달라 혼선을 빚고 있다. 여기에 백신접종을 하려면 온라인으로만 예약이 가능하고 예약 사이트도 영어 또는 스패니시로만 돼 있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 바닥난 백신,  접종 중단 줄이어

    미국에서 최근 백신 부족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폭스뉴스는 20일 각 주정부가 65세 이상 고령자와 기저질환자에 대한 접종을 서두르기 위해 연방정부의 지침에 따라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백신 부족을 호소하는 주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 LA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 감소세 뚜렷

    LA카운티 지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코로나 극복에 대한 희망의 싹트고 있다. 20일 LA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6492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9927명으로 전날 1만1366명에서 다시 1만 명 미만 대로 들어섰고 19일 7902명으로 다시 줄어들었고 급기야 20일에는 6천명 대로 그 숫자가 더 내려가면서 코로나 확진자 증가가 감소세로 접어들고 있다는 기대감을 부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