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비아그라 그만, 이젠 백신이다"

    코로나19 백신 개발로 일약 세계 최고의 제약회사로 거듭난 미국의 화이자가 그동안 대표 상품이던 '비아그라'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새로운 로고를 출시한다. 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화이자는 백신을 만드는 과학적인 회사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1948년 이후 새로운 로고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 가주서 최소 3주 동안 못받는다

    캘리포니아주 센트럴 밸리와 남가주 지역 병원에서의 '비필수 수술'(nonessential surgeries)이 연기된다. 6일 AP에 따르면, 비필수 수술 연기는 지난 5일 발표된 행정명령으로 인해 코로나19 환자로 인해 중환자실(ICU) 수용능력을 갖출 수 없는 카운티에 적용되며, 최소 3주동안 지속된다.

  • 2시간만에 830명 속전속결 접종

    미국의 한 병원이 냉동고 고장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쓰지도 못하고 버릴 위기에 처하자 2시간 만에 830명에게 백신을 속전속결 접종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6일 CNN 방송에 따르면 중가주 멘도시노 카운티의 '어드벤티스트 헬스 유카이아' 병원에선 지난 4일 모더나 백신을 보관해온 냉동고가 고장 나는 비상 상황이 벌어졌다.

  • 파우치, “백신 ‘반토막 접종’ 안돼”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코로나19 백신 투여량을 절반<본보 1월5일자 보도>으로 줄이거나 1, 2회 차 접종 간격을 길게는 12주까지 늘려도 된다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분명하게 밝혔다.

  • "대부분 사람에게 코로나 백신 위험 낮아"

    29명 코로나 백신에 심각한 알레르기…100만명 중 5. 5명. 지난해 말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이 시작된 미국에서 지금까지 최소 29명이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6일 까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530만여명 가운데 최소 29명이 과민증(아나필락시스)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고 AP·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  속도전 긴박 美 '반토막 접종' 추진한다

    미국 보건 당국이 보다 많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모더나 백신 1개를 절반으로 나눠 2명에게 접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백신 공급량이 절대 부족한 상황에서 접종자를 최대한늘리기 위해 각종 변칙이 논의되고 있는 것이다.

  •  美 WSJ지 북한 의심

    북한이 비정부기구인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에 코로나19 백신을 요청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북한이 최근 몇 주 사이 몇몇 유럽 국가 대사관들에 백신 확보 방안을 문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국가라고 소개했다.

  • 하버드대 "안심하고 접종하라"

    백신 알레르기 반응 백만명당 1. 3명 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알레르기 반응에 대해 안심해도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기존 백신 안전성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5일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은 현재 미국에서 접종을 시작한 화이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이 식품이나 약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안전하게 투여될 수 있다고 밝혔다.

  • "평생 냄새 못맡을수도 있다"

    코로나19 후유증으로 냄새를 맡지 못하게 된 일부 환자들의 증상이 평생 갈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문가들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코로나19의 대표적 증상으로 '후각 소실'을 소개하며 대개 병의 치료로 수주 안에 증상이 완화되지만 일부 환자들은 영구적 소실이 발생한다고 2일 보도했다.

  • 美 백신 접종 259만명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가 원래 목표치에 한참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30일 오전 9시(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258만9천125명이 1회분을 접종받았으며, 총 1천240만9천50도즈(도즈는 1회 접종분)가 배포됐다고 밝혔다.